[이태원 참사] 군인·군무원 사망자 4명으로 늘어…중상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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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군인·군무원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중상이었던 군무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군인 2명, 군무원 2명 등 사망자가 총 4명 발생했고 부상자는 기존 중상 2명, 경상 3명에서 중상 1명, 경상 3명으로 바뀌었다.
국방부는 군인·군무원 사망자들의 장례 절차를 1대1로 지원할 인원을 배정했으며, 지방자치단체 등의 요청에 대비해 응급출동 지원팀 등 의료 지원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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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군인·군무원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중상이었던 군무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군인 2명, 군무원 2명 등 사망자가 총 4명 발생했고 부상자는 기존 중상 2명, 경상 3명에서 중상 1명, 경상 3명으로 바뀌었다.
국방부는 군인·군무원 사망자들의 장례 절차를 1대1로 지원할 인원을 배정했으며, 지방자치단체 등의 요청에 대비해 응급출동 지원팀 등 의료 지원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밤 핼러윈을 즐기려는 인파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로 몰렸다가 155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정부는 오는 5일 자정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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