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이사진 9명 모두 해고
이상덕 2022. 11. 1. 10:52
머스크 ‘나 홀로’ 이사 취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고
머스크 ‘나 홀로’ 이사 취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보고
트위터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일론 머스크가 유일한 트위터의 이사가 될 예정이라고 신고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총 9명에 달하는 이사진을 모두 해고한 대목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위터는 증권거래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신고했다. 트위터는 문건을 통해 “이사진 9명이 440억 달러 규모의 합병이 완료되면서 더 이상 이사가 아니다”고 밝혔다. 문서에 따르면 머스크는 합병 계약 조건에 따라 단독 이사로 취임할 방침이다.
머스크는 앞서 “거래가 종료된 후 즉시 트위터의 최고 경영자를 해고 했다”면서 “새가 풀려났다”고 트윗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실리콘밸리 = 이상덕 특파원(asiris27@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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