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탈퇴' 지안, 손편지로 전한 진심 "끝이라고 생각 안해"

이덕행 기자 2022. 11. 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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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잇썸에서 탈퇴한 지안이 손편지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지안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분들께 어떻게 말을 전해야 할까 계속해서 고민하다가 이렇게 편지로라도 제 마음을 전해 보려고 한다"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라잇썸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5일 지안과 휘연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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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걸그룹 라잇썸(LIGHTSUM) 지안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미니앨범 `Into The Light`(인투 더 라잇)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얼라이브'(ALIVE)를 비롯해 '아이'(i), '굿 뉴스'(GOOD NEWS), '큐'(Q), '바이 바이 러브'(Bye Bye Love) 등 5곡이 수록됐다. /2022.05.2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룹 라잇썸에서 탈퇴한 지안이 손편지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지안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분들께 어떻게 말을 전해야 할까 계속해서 고민하다가 이렇게 편지로라도 제 마음을 전해 보려고 한다"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사진=지안 인스타그램
지안은 "중학교 3학년 때 라잇썸으로 데뷔해서 고등학생이 됐는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모두 팬분들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저는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달려 나갈 거니까 앞으로 또 만나뵐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저를 걱정해주시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이 일로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 인생에 있어서 잊지 못할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라잇썸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5일 지안과 휘연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라잇썸은 6인 체제로 개편해 활동을 이어 나간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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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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