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이태원 참사' 각종 사고 예방 점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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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는 1일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조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심 군수는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또한 다치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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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는 1일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조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심 군수는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또한 다치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사고나 괴산군 지진과 같이 재난·재해사고에 대한 사전예방과 대비를 총체적으로 점검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그 어느 때보다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심 군수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혹한기에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해 부실공사를 자초하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군은 국가 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전 군민이 아픔을 함께하는 애도분위기 조성과 함께 각종 행사를 가급적 취소하거나 축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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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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