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놀기 쉽대'…영월고 동아리 청소년용 지도 제작
배연호 2022. 11. 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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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지리앎이 청소년용 지도인 '영월 놀기 쉽(10)대!'를 제작했다.
영월 놀기 쉽대는 '시골이기 때문에 청소년이 놀 데가 없다'는 외지인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1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지역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등 지역 시민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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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지리앎이 청소년용 지도인 '영월 놀기 쉽(10)대!'를 제작했다.
영월 놀기 쉽대는 '시골이기 때문에 청소년이 놀 데가 없다'는 외지인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기획했다.
초등학생 57명, 중·고등학생 80명 등 지역 학생 137명의 설문조사로 지역 학생이 평소 자주 다니는 곳을 지도 제작에 반영했다.
이번 사업은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리빙 랩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1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지역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등 지역 시민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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