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9년 맞은 대우건설…'고객 꿈 실현하는 기업' 새 비전 선포

박승희 기자 2022. 11. 1.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뉴 비전·안전 원년 선포 및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인 'Your Dream, Our Space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행사에서 뉴 비전과 함께 '모든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건설 그 이상의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창조한다'는 미션 선언문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창립 50주년 앞두고 새 비전 공개…'안전 원년' 강조
뉴비전 선포식(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우건설은 '뉴 비전·안전 원년 선포 및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인 'Your Dream, Our Space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행사에서 뉴 비전과 함께 '모든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건설 그 이상의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창조한다'는 미션 선언문을 공개했다.

백 대표이사는 "미션 선언문은 건설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야로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담고 있으며, 가치 있는 환경과 공간의 창조자로 변모할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한 새로운 비전은 고객은 물론 우리 임직원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의 지향점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3년을 '안전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대우건설의 창립일은 1973년 11월1일이다.

백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2023년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원점이자 안전 원년으로 선포한다"며 "안전이라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 슬로건 아래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간다면 머지않아 대우건설은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창사 50주년을 맞는 내년은 대우건설과 중흥그룹이 함께 '안정 속 성장'이라는 변함없는 신념과 원칙 아래 본격적인 도약을 하게 될 새로운 기회이자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백정완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우건설 가족들의 저력을 믿고 초일류 건설그룹으로 나아감에 있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