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대웅제약서 中 임상 기술료 150만 달러 수취"

송연주 2022. 11. 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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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 후보물질 'BBT-401'의 중국 임상 1상을 완료해 파트너사인 대웅제약으로부터 150만 달러(한화 약 21억원)의 기술실시료(마일스톤)를 수취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대웅제약은 2018년 12월 브릿지바이오와 체결한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중국, 일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22개 지역에서 BBT-401의 허가 및 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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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 후보물질 ‘BBT-401’의 중국 임상 1상을 완료해 파트너사인 대웅제약으로부터 150만 달러(한화 약 21억원)의 기술실시료(마일스톤)를 수취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대웅제약은 2018년 12월 브릿지바이오와 체결한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계약을 통해 중국, 일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22개 지역에서 BBT-401의 허가 및 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해 중국 현지에서 BBT-401의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개시했다. 올해 1상이 최종 완료되면서 기술실시료를 받게 됐다.

BBT-401은 다양한 염증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펠리노-1 단백질을 저해해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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