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게임 수출상담회서 2255만 달러 규모 실적 달성

경기=박광섭 기자 2022. 11. 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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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2년 게임 수출상담회(9th Game Business Day)'에서 수출상담 실적 2255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28일 경기 성남시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열린 이번 게임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게임 기업의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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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2년 게임 수출상담회(9th Game Business Day)'에서 수출상담 실적 2255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7~28일 경기 성남시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열린 이번 게임 수출상담회는 경기도 게임 기업의 글로벌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니칼리스(Nicalis·미국) △붐빗(BoomBit·폴란드) △소하게임(SohaGame·베트남) △신아서비스(SHIN-A Service·태국) 등 14개국 24개 게임 전문 배급사(퍼블리셔)가 해외 구매자로 참가했다. 국내 배급사와 벤처 투자사도 도내 게임기업과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게임 개발사로 참가한 31개 사는 총 177건의 일대일(1:1)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이틀간 총 2255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강기성 샤인게임즈 대표는 "지난 몇 년간 경기도의 해외 유저 테스트 지원 사업(챌린지마켓 FGT)에 참가해 '다이너스톤즈'의 게임성을 갈고 닦았다"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내년 서비스 오픈을 위한 세계 각국의 배급사를 만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는 경기도 게임 개발사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이달 열리는 지스타 2022 BTB관에 경기도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게임의 수출 규모는 81억9000만 달러로 K-콘텐츠 수출의 약 70%를 차지한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2차전지(75억1000만 달러)를 앞선 수치다.
지난달 27~28일 경기 성남시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열린 ‘2022년 게임 수출상담회(9th Game Business Day)’ 모습/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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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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