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법원 유치, 한국해양대·부산지방변호사회·한국해사법학회 힘 모은다

손연우 기자 2022. 11. 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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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사대, 부산지방변호사회, 한국해사법학회가 해사 분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부산 해사법원 유치 협력을 위해 지난 달 31일 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김진권 해사대학장, 황주환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홍성화 한국해사법학회 회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은 실습선 승선을 통해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와 법학회 회원의 선박운항 분야 실무능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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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사대, 부산지방변호사회, 한국해사법학회 상호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해양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대 해사대, 부산지방변호사회, 한국해사법학회가 해사 분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부산 해사법원 유치 협력을 위해 지난 달 31일 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김진권 해사대학장, 황주환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홍성화 한국해사법학회 회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은 실습선 승선을 통해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와 법학회 회원의 선박운항 분야 실무능력을 높인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소속 변호사의 관련 분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협조한다. 또 해사대학 학생의 해사법교육을 지원하고 법학회 해사법 실무 교류에 참여한다.

한국해사법학회는 해사법률 정보 지원을 통해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와 해사대학 학생에 대한 해사법률 분야 실무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들 기관은 해사법원의 부산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원활한 설치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합할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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