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최고 여행지에 뽑혀

박동민 2022. 11. 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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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행할 만한 최고 여행지 35에 포함
내년 여행할 만한 최고 여행지 35에 포함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부산을 ‘2023년 여행할 만한 세계 최고 도시’로 꼽았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3년 최고의 여행지 35’에 부산이 포함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부산을 한국에서 두 번째 큰 도시, 창의적 에너지가 넘치는 최대 항구도시, 활기찬 문화 허브로 소개하면서 “이곳에서도 K-팝 물결을 탈 수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아시아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인정받는 ‘부산국제영화제’가 30년 가까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340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은 수제맥주와 커피로도 유명하다”며 “부산은 산과 바다를 함께 갖추고 있어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며, 문화와 음식 등 관광자원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모든 여행객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도시”라고 밝혔다. 또 “최근 K-콘텐츠 등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유럽인에게 부산은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산/박동민기자

부산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하는 2023년 여행할 만한 세계 최고의 도시로 뽑혔다. [사진출처=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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