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니가 있었다’ 11월 11일로 발표 연기
2022. 11. 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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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미니앨범 선공개 일정을 연기했다.
홍진영은 12월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11월 3일 '니가 있었다'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의 뜻을 전하며 신곡 공개를 11월 11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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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미니앨범 선공개 일정을 연기했다.
홍진영은 12월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11월 3일 ‘니가 있었다’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의 뜻을 전하며 신곡 공개를 11월 11일로 미뤘다.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측은 “수많은 사상자를 낸 이번 참사로 인해 홍진영의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한 가운데 신곡 공개를 연기하게 됐다”라며 “가족과 지인,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로 한 12월 미니앨범 발매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 국가애도기간 이후 앨범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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