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서울 콘서트 내년 1월로 연기…이태원 참사 여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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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콘서트 서울 공연 일정을 변경했다.
이어 "서울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과 관객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오는 1월 더 좋은 공연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연기됐으나 티켓 예매 사이트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속적으로 열려있을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연기됐으나 투어 일정은 변동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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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콘서트 서울 공연 일정을 변경했다.
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하며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돼, 5·6일 예정됐던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 서울 공연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5, 6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 서울 공연은 2023년 1월 7·8일로 연기됐다.
이어 "서울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과 관객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오는 1월 더 좋은 공연으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연기됐으나 티켓 예매 사이트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속적으로 열려있을 예정이다. 기존 예마자 중 내년 1월 관람을 원할 경우, 예매를 유지하면 동일 요일에 동일한 좌석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취소나 환불을 원할 경우 6일까지 예매처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수수로 없이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서울 공연은 연기됐으나 투어 일정은 변동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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