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엷은 안개·연무...내일 아침 기온‘뚝’ 강원 ‘영하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월의 첫날 화요일인 오늘(1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동안 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번 주말인 11월 5일(토)~6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의 첫날 화요일인 오늘(1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동안 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현재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은 대체로 흐리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에는 낮(12~15시)까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1일) 낮 기온은 17~23도로, 어제(10월 31일, 17.4~21.4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동안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바람이 순간풍속 35~55km/h(10~15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확장하고 있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찬 고기압 영향으로 전날인 1일보다는 2~4도, 기온이 낮겠다.
기상청은 전국의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 대부분 지역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에는 얼음이 얼겠다.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은 강원권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 내륙의 기온이 0~4도, 강원 산지(대관령, 태백) -1~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0~13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전 5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12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10~16m(시속 35~60㎞)로 불어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북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11월 3일(목)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4일(금)~6일(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평년(아침 최저기온 3~11도, 낮 최고기온 15~20도)보다 조금 낮겠다.
이번 주말인 11월 5일(토)~6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