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명‧산서‧남선초 '작은학교 모델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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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명‧산서‧남선초등학교가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 학교로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으로 '2023학년도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 3개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형 작은학교는 학령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도심공동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의 학교 간, 지역 간 불균형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내년부터 시범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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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학구제 시범 적용…주소 이전 없이 전·입학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대전시 동명‧산서‧남선초등학교가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 학교로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작은학교 활성화 방안으로 ‘2023학년도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 3개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형 작은학교는 학령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도심공동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의 학교 간, 지역 간 불균형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 내년부터 시범 운영된다.
도심과 떨어진 농촌지역의 6학급 이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작은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공동(일방) 학구제 시범 적용으로 도심 학생의 유입을 통해 적정 규모의 학교를 유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동(일방) 학구제에 따른 통학구역 조정으로 주소 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전‧입학이 허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모델 학교는 각 학교의 운영 계획과 성과 평가에 따라 매년 2000만~3000만원을 3년간 지원 받는다.
조훈 대전교육청 혁신정책과장은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려 마을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하고 미래 학교를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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