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몽골에 한국 선진 수사 기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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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몽골에 한국의 선진 수사 기법을 전수한다.
1일 대구경찰청은 "몽골경찰청 수사국 등 경찰관 8명을 초청해 지난달 31일부터 대구경찰청 무학세미나실에서 디지털 포렌식, 전화금융사기, 범죄수익환수 등 경제범죄 수사 관련 수사 기법을 전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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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이 몽골에 한국의 선진 수사 기법을 전수한다.
1일 대구경찰청은 "몽골경찰청 수사국 등 경찰관 8명을 초청해 지난달 31일부터 대구경찰청 무학세미나실에서 디지털 포렌식, 전화금융사기, 범죄수익환수 등 경제범죄 수사 관련 수사 기법을 전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일까지로 대구경찰청장과의 간담회, 교통정보센터와 과학수사 시스템 견학도 진행된다.
앞서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몽골 울란바타르시경찰청에서 치안우호협력 증진과 자국민 보호를 위한 교류협력약정서(MOU)를 체결했었다.
몽골경찰 연수단장 바트저릭 경찰대령은 "전화금융사기 등 국제화된 범죄에 많은 관심과 고민이 있었는데 한국경찰의 우수한 수사기법 등을 연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김남현 대구경찰청장은 "국경을 초월한 국제성범죄로 외국경찰기관과의 치안협력 필요성이 점점 증가하는 시점에 대구경찰이 보유한 글로벌화 된 치안역량을 몽골경찰청 연수단에 적극 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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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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