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원 월정수당 9%↑…내년 의정비 3천7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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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회 의원들의 내년 의정비가 3천710만원으로 지금보다 197만원 오른다.
1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2천193만원인 월정수당을 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는 공청회 결과와 공무원 보수인상률, 인구, 재정자립도,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군의회는 심의위 결정을 토대로 '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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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 의원들의 내년 의정비가 3천710만원으로 지금보다 197만원 오른다.
1일 증평군에 따르면 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2천193만원인 월정수당을 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법정액인 의정활동비(1천320만원)을 더하면 내년 의정비는 3천7100만원으로 올해(3천513만원)보다 5.6% 오르게 된다.
심의위는 공청회 결과와 공무원 보수인상률, 인구, 재정자립도,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심의위는 월정수당 10% 인상안을 두고 지난달 28일 주민 공청회를 진행한 바 있다.
군의회는 심의위 결정을 토대로 '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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