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효성티앤씨, ESG 평가 ‘BB→BBB’ 한단계 상승

2022. 11. 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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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가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BBB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첫 평가에서 'B등급', 2020년에는 'BB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2021년 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아 매년 등급이 상승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도 2019년과 2020년의 'BB등급'에 이어 2021년 평가에서 'BBB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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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 본사 [효성 제공]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가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BBB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BB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효성첨단소재는 동종업계 대비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인정 받았다. 2019년 첫 평가에서 ‘B등급’, 2020년에는 ‘BB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2021년 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아 매년 등급이 상승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도 2019년과 2020년의 ‘BB등급’에 이어 2021년 평가에서 ‘BBB등급’을 획득했다.

효성그룹은 ‘BBB등급’은 동종업계인 글로벌 원자재 화학사 중에서 상위권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효성그룹 ESG 관계자는 “그린경영 비전 2030과 전사적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가 높게 평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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