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온라인 수출상담회 1∼3일 개최…베트남 등 3개국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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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아세안 지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2022 글로벌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 기업과 구매자들은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1대 1 상담에 참여하고, 힌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3개국 현지에 참가업체들의 견본품 전시장을 사전에 설치해 구매자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회 전반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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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아세안 지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2022 글로벌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상담회는 베트남(1일), 인도네시아(2일), 태국(3일)을 대상으로 한다.
도내 수출 중소기업 30개사와 현지 구매자 70개사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식품, 기계·부품, 금속, 의료기기, 화장품, 교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가해 상담을 벌인다.
도내 기업과 구매자들은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1대 1 상담에 참여하고, 힌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3개국 현지에 참가업체들의 견본품 전시장을 사전에 설치해 구매자들의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회 전반을 관리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한 수출 상담회에서 수출상담 133건에 상담액 1천926만 달러, 계약 추진액 703만 달러의 성과를 낸 바 있다.
경남도, 일본서 '소부장' 기업 유치활동 벌여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일 일본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관서 한일 경제포럼'에 참가해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로 열린 한일 경제포럼에는 미래차 전환 시대 한일협력을 주제로 잠재투자가 50개사,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교토산업대학의 한일 미래모빌리티 대응현황과 협력 가능성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KOTRA의 한국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투자환경과 정책 발표, 현대모빌리티재팬이 현대 일본시장 전략과 동향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동경사무소장, 해외유치실무자가 참석해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유치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오는 3일까지 KOTRA와 공동으로 일본 관서 지역의 첨단 소부장 기업을 방문해 1대 1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본 제2의 경제지역으로 불리는 일본 관서 지역은 파나소닉, 샤프 등 가전 대기업 본사와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첨단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중소제조업체가 집적돼 있다고 경남도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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