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하든-맥시 투맨쇼’ 필라델피아, 워싱턴 누르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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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가 워싱턴을 누르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18-111로 승리했다.
연패에서 탈출한 필라델피아는 4승 4패가 됐다.
한편, 워싱턴은 포르징기스(32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빌(20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하든과 맥시를 앞세운 필라델피아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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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18-111로 승리했다.
제임스 하든(23점 7리바운드 17어시스트)과 타이리스 맥시(2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투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고, 토바이어스 해리스(16점 5리바운드)와 PJ 터커(13점 5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연패에서 탈출한 필라델피아는 4승 4패가 됐다.
전반전을 동점(52-52)로 마친 필라델피아는 후반 들어 기세를 올렸다. 맥시가 레이업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디앤서니 멜튼과 하든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후 브래들리 빌, 앤서니 길, 몬테 모리스에게 실점했지만 하든과 해리스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몬트레즐 해럴의 연속 득점과 조지스 니앙의 3점슛까지 더한 필라델피아는 86-73으로 달아나며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필라델피아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맥시가 외곽포에 이어 또 한 번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냈고, 니앙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필라델피아는 빌과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터커와 멜튼이 공격을 성공시킨 후 해리스가 승부를 결정짓는 외곽슛을 꽂으며 승리를 만끽했다.
한편, 워싱턴은 포르징기스(32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빌(20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하든과 맥시를 앞세운 필라델피아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승 4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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