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한국가스공사 빅데이터 플랫폼 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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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은 한국가스공사의 '빅데이터 마스터 플랜 컨설팅 용역'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엑셈은 이번 빅데이터 마스터플랜 컨설팅 사업 참여가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가스공사의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단계적 사업 추진에 따른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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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엑셈은 한국가스공사의 '빅데이터 마스터 플랜 컨설팅 용역'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가스공사의 경영 전략·디지털전환 전략과 연계된 빅데이터 마스터플랜을 도입해 체계적인 빅데이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은 내년 3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엑셈은 마스터 플랜 구성을 맡은 주관사 '넥스트아이앤아이'와 더불어 분석 과제·시범 과제 발굴을 수행하는 '신나는세상'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다. 엑셈은 해당 사업에서 빅데이터 분석·활용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설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엑셈은 이번 빅데이터 마스터플랜 컨설팅 사업 참여가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가스공사의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단계적 사업 추진에 따른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평석 엑셈 빅데이터사업본부 상무는 "엑셈이 가진 에너지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과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 전 영역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역량을 적극 활용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설계하겠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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