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정규앨범 발매 연기·서울 콘서트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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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의 추모 열기를 반영,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31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9일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 비통한 마음"이라면서 "이에 당사는 많은 고민 끝에 오늘(1일) 오후 6시 예정되었던 정규 2집 'ETERNAL' 발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금주 예정되었던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서울 공연을 취소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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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가수 장민호가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의 추모 열기를 반영,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31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9일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 비통한 마음"이라면서 "이에 당사는 많은 고민 끝에 오늘(1일) 오후 6시 예정되었던 정규 2집 'ETERNAL' 발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금주 예정되었던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서울 공연을 취소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장민호의 앨범 발매는 차주중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서울 콘서트 취소와 관련해 "공연 연기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방법을 강구해 보았으나 '호시절 : 好時節' 서울 공연을 최종 취소하게 된 점에 대해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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