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정규앨범 발매 연기·서울 콘서트도 취소

강경윤 2022. 11. 1.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장민호가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의 추모 열기를 반영,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31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9일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 비통한 마음"이라면서 "이에 당사는 많은 고민 끝에 오늘(1일) 오후 6시 예정되었던 정규 2집 'ETERNAL' 발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금주 예정되었던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서울 공연을 취소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가수 장민호가 이태원 대규모 압사 참사의 추모 열기를 반영, 정규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31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9일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 비통한 마음"이라면서 "이에 당사는 많은 고민 끝에 오늘(1일) 오후 6시 예정되었던 정규 2집 'ETERNAL' 발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금주 예정되었던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서울 공연을 취소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장민호의 앨범 발매는 차주중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서울 콘서트 취소와 관련해 "공연 연기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방법을 강구해 보았으나 '호시절 : 好時節' 서울 공연을 최종 취소하게 된 점에 대해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