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1~3일 개최

홍정명 2022. 11. 1.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아세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2022 경남 글로벌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

도내 기업과 구매자들은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1대 1 상담에 참가하게 되고,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에서는 3개국 현지에 참가업체들의 견본품 전시장을 사전 설치해 구매자들의 제품 이해를 돕고, 상담회 진행 상황 전반을 관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3개국 대상
도내 30개사, 현지 구매자 70개사 참가

지난 2021년 경남 글로벌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모습.(사진=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아세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2022 경남 글로벌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

상담회는 1일 베트남, 2일 인도네시아, 3일 태국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도내 수출 중소기업 30개사와 현지 구매자 70개사가 온라인으로 상담한다.

업종은 식품, 기계·부품, 금속, 의료기기, 화장품, 교구(敎具) 등 다양하다.

도내 기업과 구매자들은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1대 1 상담에 참가하게 되고,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에서는 3개국 현지에 참가업체들의 견본품 전시장을 사전 설치해 구매자들의 제품 이해를 돕고, 상담회 진행 상황 전반을 관리한다.

상담회가 열리는 아세안 시장의 경남도 수출 규모는 지난해 38억8700만 달러, 올해 9월 말 현재 34억7700만 달러에 이르며, 수출액 비중 역시 12.8%에서 18.6%로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경남도는 지난해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출상담회에서 수출상담 133건에 상담액 1926만 달러, 계약 추진액 703만 달러의 성과를 낸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호치민과 자카르타의 경상남도 해외사무소 현지 관계망을 통해 수출상담회 사후 관리와 현지 구매자 추가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