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보훈청 보훈 위탁병원 '서연의원' 추가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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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보훈청의 보훈 위탁병원으로 서귀포 소재 서연의원이 추가 지정됐다.
제주도보훈청은 1일부터 보훈 대상자가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위탁병원으로 추가 지정된 서연의원에서 위탁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훈 위탁병원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가 전국 6개 광역시에 있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업무를 위탁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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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보훈청의 보훈 위탁병원으로 서귀포 소재 서연의원이 추가 지정됐다.
제주도보훈청은 1일부터 보훈 대상자가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위탁병원으로 추가 지정된 서연의원에서 위탁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훈 위탁병원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가 전국 6개 광역시에 있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업무를 위탁받은 곳이다.
제주지역에는 그동안 병·의원 12곳이 지정·운영됐으며 1곳이 추가 지정된 것이다.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 보훈대상자는 국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가입자로서 75세 이상 참전유공자는 본인 부담 진료비의 90%를 감면받는다.
또 무공수훈자 본인 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국가유공자 유족은 본인부담금의 6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보훈청 관계자는 “새로 지정된 위탁병원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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