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사량도 소재 상가건물 화재 초기 진화

차용현 2022. 11. 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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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4시44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 수협위판장 인근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에 나섰다.

이 화재로 건물 1층 내 상가 하나가 전소 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이날 건물 1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사량출장소 대원들과 경비함정 P-53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사량도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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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1일 오전 4시44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 수협위판장 인근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에 나섰다.

이 화재로 건물 1층 내 상가 하나가 전소 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이날 건물 1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사량출장소 대원들과 경비함정 P-53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사량도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오전 5시37분께 통영소방서 소속 소방정이 잔불을 진화하면서 발생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의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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