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니가 있었다' 11일로 발매 연기…"참사 애도"
장인영 인턴 2022. 11. 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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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선공개 곡 발표를 미뤘다.
1일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당초 홍진영은 오는 3일 선공개 곡 '니가 있었다'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11일 공개하기로 했다.
홍진영 측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애도를 전하고자 홍진영의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12월 미니앨범 발매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한다. 국가 애도기간 이후 앨범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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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홍진영이 선공개 곡 발표를 미뤘다.
1일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당초 홍진영은 오는 3일 선공개 곡 '니가 있었다'를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11일 공개하기로 했다.
홍진영 측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애도를 전하고자 홍진영의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12월 미니앨범 발매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한다. 국가 애도기간 이후 앨범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에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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