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포드' 인천 홍시후, 10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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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홍시후가 2022시즌 마지막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는 상이다.
10월 후보는 홍시후를 포함해 조진우, 황재원(이상 대구FC),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등 모두 10명이었다.
10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홍시후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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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홍시후가 2022시즌 마지막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는 상이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전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3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 출전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10월 후보는 홍시후를 포함해 조진우, 황재원(이상 대구FC), 고영준(포항 스틸러스) 등 모두 10명이었다. 이 중 홍시후가 5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TSG 위원들로부터 최다표를 얻어 10월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홍시후가 수상하는 데는 3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결정적이었다. 이날 홍시후는 선발 출장해 전반 26분 팀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바 12분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홍시후는 해당 경기 MOM(경기수훈선수), 해당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10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홍시후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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