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남면 박종만씨 쌀 500kg 기탁 귀감

육종천 기자 2022. 11. 1.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 회남면 박종만씨는 회남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를 기탁해 귀감이다.

보은 회남면에 따르면 보은군 회남면 남대문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박종만 씨는 지난달 31일 회남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박종만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 지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면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

[보은]보은 회남면 박종만씨는 회남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를 기탁해 귀감이다.

보은 회남면에 따르면 보은군 회남면 남대문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박종만 씨는 지난달 31일 회남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그는 매년 연말이면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등을 기탁하는 등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종만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 지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상길 보은회남 면장은 "꾸준히 기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박종만씨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받은 쌀 50포는 형편이 어려운 면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보은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