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사각지대 해소' 사회 안전망 구축

정관희 기자 2022. 11. 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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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범죄예방 등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한편, 위원단체는 서산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 서산시중등교장단협의회, 서산시초등교장단협의회, 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 서산시 새마을회,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서산시 모범운전자회, 서산청소년을사랑하는모임 등 대표자가 위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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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협의체 구성
여성 안심 귀갓길 취약지역 환경 개선 등 5가지 중점 추진
서산시 지역치안협의회.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충남 서산시가 범죄예방 등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서산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열어 지역 질서 확립과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위원장)과 고재권 서산경찰서장(부위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9명이 참석했으며, 유관 기관·단체 대표 1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여성 안심 귀갓길 취약지역 환경 개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보호시설 신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홍보용품 제작, 교통시설 개선 등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를 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단체는 서산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 서산시중등교장단협의회, 서산시초등교장단협의회, 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 서산시 새마을회,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서산시 모범운전자회, 서산청소년을사랑하는모임 등 대표자가 위촉을 받았다.

서산시 지역치안협의회.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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