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홍시후, 10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송대성 2022. 11. 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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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홍시후(21)가 10월 K리그에서 가장 빛난 '영건'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홍시후가 시즌 마지막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10월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홍시후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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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홍시후(21)가 10월 K리그에서 가장 빛난 '영건'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홍시후가 시즌 마지막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홍시후.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한국 국적으로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인 K리그1 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프로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10월 팀의 5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홍시후는 조진우, 황재원(이상 대구), 고영준(포항) 등 10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홍시후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36라운드(3-1 인천 승)에서 전반 26분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12분에는 승리에 쐐기를 박는 팀의 세 번째 골까지 기록, 경기 최우수선수(MOM·Man of the Match)와 해당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10월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홍시후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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