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이태원 참사…깊은 애도” 전주 콘서트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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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을이 전주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노을의 강균성은 10월 3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콘서트 취소 소식을 알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11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전주 노을 콘서트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공지가 담겼다.
가요계는 콘서트 취소, 앨범 발매 연기 등으로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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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노을이 전주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노을의 강균성은 10월 3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콘서트 취소 소식을 알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으로 11월 5일 진행 예정이었던 전주 노을 콘서트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공지가 담겼다.
또 "본 공연을 기다려주셨던 관객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디 관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이태원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라는 글도 이어졌다.
이에 팬들은 "너무슬프고 속상해요 ㅠㅠ꼭 빠른시일내로 다시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마음 아픈소식에 취소 할수밖에 없었던 오빠들이 더 속상하셨을거라 생각해요" "안타깝고 속상한 일이여서 이해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지난 10월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직전 집계보다 한 명 늘어나 총 155명(외국인 26명)이다. 부상자는 152명(중상 30명, 경상 122명)이다.
가요계는 콘서트 취소, 앨범 발매 연기 등으로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강균성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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