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테 이어 포그바까지…프랑스, 월드컵 앞두고 부상 악재에 운다
이영빈 기자 2022. 11. 1. 10:27
은골로 캉테(첼시)에 이어 폴 포그바(유벤투스)까지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한다.
최근 허벅지 근육을 다쳐 재활 중인 포그바가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다고 1일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프랑스는 이미 중원의 핵심 캉테가 허벅지 뒤쪽 근육 수술을 받아 카타르에 가지 못하는 게 확정됐다. 이어 포그바까지 불참이 확정돼 주축 미드필더 둘이 모두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의 2연패(連覇)가 불투명해졌다. 수비의 핵심 하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마저 최근 부상을 당하는 등 프랑스 대표팀에 악재가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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