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탈춤' 22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전통 가면극인 '한국 탈춤'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는 1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을 심사한 결과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고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 가면극인 '한국 탈춤'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유네스코는 1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을 심사한 결과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고 공개했다.
앞서 문화재청은 2020년 3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한국의 탈춤을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했다. 당시 문화재청은 탈춤의 자유로운 형식과 사회비판적인 주제가 현대 예술에도 끊임없이 영감을 제공하고, 문화적 전통으로서 공동체에 정체성을 부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한국의 탈춤은 내달 열리는 '제17차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결과는 찾아보기 힘든 만큼, 사실상 등재가 확실하단 평가다.
한국의 탈춤이 최종 등재가 결정되면 우리나라가 보유한 22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다. 가장 최근에는 2020년 부처의 탄생을 축하하는 불교 행사인 '연등회'가 등재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혼한 아내와 19년 동거…70대 중견배우의 속사정 - 머니투데이
- '유깻잎과 이혼' 최고기 "월수입 12만원·조회수 9…처참하다" - 머니투데이
- "이태원서 친구 죽어가는데 사람들 웃고 노래해" 호주 남성 '눈물' - 머니투데이
- 낙하산 취업→퇴사 반복 男…서장훈 "나 같아도 안 뽑아" 일침 - 머니투데이
- "내 전재산 3000만원, 소개팅女는 ○억…현실 차이에 이별" - 머니투데이
- '조건 만남' 하려다 만난 10대 유튜버 폭행…"정당방위" 무죄 선고
- '이다은과 재혼'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맞았다…"없는 게 없는 집"
- '사생활논란' 타격 없었다…트리플스타 식당, 예약 열리자 1분 마감 - 머니투데이
- 북한 최선희 "한미 핵공격 모의, 핵무기 강화해 준비해야" - 머니투데이
- "여보, 우리도 차 바꿀까"…싹 바뀐 팰리세이드·스포티지, 신차 쏟아진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