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관심많은 이통 `KT`… LG유플러스, 호감도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가장 많은 관심도를 받은 곳은 KT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KT는 7~9월 총 84만1948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이 50만6536건, LG유플러스는 23만7405건을 기록했다.
분석 결과, LG유플러스는 가장 높은 순호감도를 나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가장 많은 관심도를 받은 곳은 KT로 나타났다. 호감도 부분에서는 LG유플러스가 1위를 기록했다.
1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대해 3분기 정보량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분석 결과, KT는 7~9월 총 84만1948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이 50만6536건, LG유플러스는 23만7405건을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같은 기간을 대상으로 긍정·부정·중립으로 구분된 호감도도 조사했다. 통신사 이름을 키워드로 한 포스팅에 '좋아요, 최고, 성공, 잘한다' 등의 긍정어가 많으면 긍정글로, '싫어요, 실패, 최저, 못한다' 등의 부정어가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했다. 빅데이터 분석시 큰 의미가 없는 '중립률'은 표기하지 않았다.
분석 결과, LG유플러스는 가장 높은 순호감도를 나타냈다. LG유플러스는 총 정보량 23만7405건 중 긍정 정보량 18만7461건, 부정 정보량 1만713건을 기록하며 긍정률 78.96%, 부정률 4.51%를 보였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는 74.45%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의 순호감도는 73.21%, KT는 58.83%로 가장 낮았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KT의 경우 CEO 리스크 등 이슈가 불거지면서 3분기엔 경쟁사들보다 긍정률은 낮고 부정률은 소폭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머니의 통곡…"밝고 성실한 우리 아이, 되돌릴 수 없는 현실 마음 아파"
- "밤새 시신 50구 날랐다"…20대 업소 직원이 전한 그날 참상
- `이태원 압사 참사` 군인·군무원 등 3명 숨져…음주회식·골프금지
- 이태원 참사, 여성 사망자가 왜 많았나…"100명 밀리면 압력만 5톤"
- 실종자 가족들, 생사 확인 후 희비 엇갈려…"살아있다니 다행" vs "사망했대"
- "김영선 좀 해줘라" 尹대통령-명태균 녹취록 공개 파장… 대통령실 "공천 지시 아냐, 그저 좋게
- 생산·소비 `동반 추락`… 설비투자 홀로 8.4% 반등
- `합병 SK이노` 1일 출범…무자원 산유국서 `친환경` 에너지강국 도약 이정표
- "기술혁신이 ESG"...AI로 고령화 해결 나선 제약바이오기업들
- "가계대출 총량규제 맞춰라"… 신규억제 넘어 중도상환 유도하는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