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로보틱스, 중동에 재활로봇 진출…ADIO 프로그램 선정

권안나 2022. 11. 1.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치로보틱스가 자사의 재활로봇 '리블레스'를 앞세워 북미에 이어 중동 시장 진출에 나선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창립 이래 글로벌 헬스케어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아랍 헬스 전시회에 매년 참가하며 중동지역 내에서 리블레스의 인지도를 키워왔다"며 "잠재력 있는 시장에서 리블레스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올해 하반기 차세대 3등급 상지재활로봇 '리블레스 플라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원격재활 '리블레스'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

[서울=뉴시스] 에이치로보틱스 '리블레스' 소개 이미지. (사진=에이치로보틱스 제공) 2022.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에이치로보틱스가 자사의 재활로봇 '리블레스'를 앞세워 북미에 이어 중동 시장 진출에 나선다.

로봇기반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로보틱스는 서울투자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중동아부다비투자청(ADIO)이 협업해 진행하는 '실랏(Selat)'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ADIO는 아부다비 투자를 지원하는 중앙 정부 허브다. 혁신적인 기업과 고숙련 인재를 지원해 혁신 생태계 구축 및 각종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실랏 프로그램은 아부다비 진출 시 자금 조달, 글로벌 인재 유지,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개 기업이 선정됐다.

현재 기업별 온라인 미팅과 프로그램 안내가 진행 중이다. ADIO 측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방한 행사를 갖고 기업들과 대면 미팅에도 나선다. 진출 시기는 구체적인 논의 이후 올해 말이나 내년 초로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창립 이래 글로벌 헬스케어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아랍 헬스 전시회에 매년 참가하며 중동지역 내에서 리블레스의 인지도를 키워왔다"며 "잠재력 있는 시장에서 리블레스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리블레스는 재활로봇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결합한 원격 재활 솔루션이다. 환자들이 의료기관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재활 운동을 하도록 개발됐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올해 하반기 차세대 3등급 상지재활로봇 '리블레스 플라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