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리틀액션 캠페인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진행

성현희 2022. 11. 1.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N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가는 ESG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NHN은 임직원 참여 기반 '리틀액션(Little Action)' 활동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위한 재활용 캠페인을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틀액션은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참여로 다양한 친환경,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NHN의 대표 ESG 캠페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총 4076개 수거…가구로 제작해 사내 비치 예정
임직원 자발적 참여 기반 '리틀액션'… NHN 대표 ESG 캠페인 안착

NHN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가는 ESG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NHN은 임직원 참여 기반 '리틀액션(Little Action)' 활동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위한 재활용 캠페인을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틀액션은 임직원들의 일상 속 작은 참여로 다양한 친환경,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NHN의 대표 ESG 캠페인이다. 지난 2019~2020년 사이 헌혈, 점자 도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시즌1에 이어, 지난 8월 시즌2의 첫 번째 활동으로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리필 스테이션 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선 임직원과 함께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에 나섰다. 플라스틱 병뚜껑은 크기가 작아 재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 사내 곳곳에 수거함을 별도로 비치해 임직원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병뚜껑이 업사이클링되는 과정을 전시하는 한편, 플라스틱 쓰레기의 유해성을 함께 알리며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을 통해 총 4076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이 수거됐으며, 이를 임직원이 평소 사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가구로 제작해 사내에 비치할 계획이다. 특히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의견을 반영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상시화 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

NHN 관계자는 “작은 플라스틱 병뚜껑이 실용적인 물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임직원들과 함께 하며 사내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지난 6월 환경·에너지 경영방침을 수립한 데 이어, CEO 직속의 ESG환경에너지기술팀 신설, 환경·에너지 경영 국제인증 획득 등 최근 환경 분야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옥 스크린을 활용한 에너지 사용 데이터 송출로 에너지 절감 유도 △사내카페 등 공용 공간 다회용품 도입 △쓰지 않는 업무용 물품 수거 및 재사용 등 회사와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