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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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가을철 단풍 행락객이 많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이 기간 산불 예방과 진화·대응, 사후관리를 포함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군청 및 읍·면사무소 등 11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날씨가 건조할뿐더러 단풍철 행락객이 증가하는 등 산불위험요소가 많은 계절"이라며 "산불재난 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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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가을철 단풍 행락객이 많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이 기간 산불 예방과 진화·대응, 사후관리를 포함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군청 및 읍·면사무소 등 11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12명을 선발해 산불 발생 취약지에 배치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단속, 산불방지 계도·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뒷불감시 등 임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산불방지 전문성을 강화해 산불 예방 및 효율적인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가을철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이론 및 실습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산불 원인이 되고 있는 산림 인접지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근절을 위한 범군민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은 날씨가 건조할뿐더러 단풍철 행락객이 증가하는 등 산불위험요소가 많은 계절”이라며 “산불재난 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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