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혼조 출발, 닛케이 0.11%↓-코스피 0.79%↑

박형기 기자 2022. 11. 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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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증시가 일제 하락했으나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다우지수의 경우, 지난달 14.1% 급등해 1976년 이후 최고의 월간 상승폭을 기록하는 등 확실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인된다.

전일 미국증시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다우가 0.39%, S&P500은 0.74%, 나스닥은 1.03%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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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한 달여 만에 2300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2.1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 증시가 일제 하락했으나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11%,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의 코스피는 0.79%, 호주의 ASX지수는 0.3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다우지수의 경우, 지난달 14.1% 급등해 1976년 이후 최고의 월간 상승폭을 기록하는 등 확실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인된다.

전일 미국증시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다우가 0.39%, S&P500은 0.74%, 나스닥은 1.03% 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 한 달간 다우는 14.1% 급등했다. 이는 1976년 이후 최고 월간 상승률이다. 같은 기간 S&P500은 8%, 나스닥은 4%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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