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10살 앨런 김, 이태원 참사 애도...#PRAYFORITA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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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한국계 아역 배우 앨런 김(한국명 김선)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앨런 김은 1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애도하는 'PRAY FOR ITAEWON' 사진을 게재해 희생자 및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했다.
앨런 김은 지난해 3월 개봉한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에서 한인 부부의 막내아들인 데이비드를 연기해 전세계 관객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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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한국계 아역 배우 앨런 김(한국명 김선)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
앨런 김은 1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애도하는 'PRAY FOR ITAEWON' 사진을 게재해 희생자 및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했다.
앨런 김은 지난해 3월 개봉한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에서 한인 부부의 막내아들인 데이비드를 연기해 전세계 관객에 얼굴을 알렸다. 이 영화로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신인배우상, 제19회 워싱턴비평가협회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미나리' 공개 이후 한국을 찾기도 했던 앨런 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복면가왕' 등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는 핼러윈을 맞아 모여든 인파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많은 유명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앨런 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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