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출발

박종화 2022. 11. 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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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주)한화 건설 부문으로 새 출발한다.

한화건설은 1일부로 그룹 지주사인 한화에 흡수합병된다.

한화건설 지분 100%을 갖고 있는 한화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화건설 합병을 결정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합병을 통해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에서 그룹 계열사와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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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로 지주사에 합병
친환경사업 강화..."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도약"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화건설이 (주)한화 건설 부문으로 새 출발한다.

한화건설은 1일부로 그룹 지주사인 한화에 흡수합병된다. 한화건설 지분 100%을 갖고 있는 한화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화건설 합병을 결정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합병을 통해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에서 그룹 계열사와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재무 안정성 강화를 통한 신용도 상승, 금융비용 감소, 영업력 강화도 기대 효과로 꼽힌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늘 새로워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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