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년기본 조례제정…'취업·창업 걱정 없는 청년중심 정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젊고 역동적인 '청년중심 도시'를 위해 본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 청년 기본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고창군은 지역 청년(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에게 창업, 문화, 교육, 일자리, 복지 등 전분야에 대해 폭넓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젊고 역동적인 '청년중심 도시'를 위해 본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 청년 기본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고창군은 지역 청년(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에게 창업, 문화, 교육, 일자리, 복지 등 전분야에 대해 폭넓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련해 고창군은 ‘청년거버넌스 구축’, ‘청년네트워크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일자리 관련 행정안전부 예산이 대폭 삭감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공모해 1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예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전북도 주관)’에도 선정돼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청년이 지역사회와 교류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향후 군은 청년정책통합정보지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군청 전부서와 전북도, 중앙부처의 모든 청년정책을 통합해 맞춤형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 청년들이 지역에 남을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지자체의 역할”이라며 “단순히 일자리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걱정 없는 고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발굴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군산 점집 30번 간 노상원 "女무속인이 '尹탄핵 당할 것' 점괘에 '그럴 일 없다'"
- 김부선 "이재명, 계엄 할 만큼 또라이 아니다…尹 욕도 아깝다"
- 음식 리뷰에 '중요 부위' 찍어 올린 남성…"떡볶이만도 못한 게, 고의겠죠?"
- 이준석 "대선 완주하겠다…지금이 정치 교체 시점"[팩트앤뷰]
- "신이 시킨 일"…노래 모임서 만난 20대女 감금·성착취 40대 음악강사
- '미스터션샤인' 이정현, 기아 생산직 채용 지원…결과는?
- '전신 타투 지운' 나나, 파격 속옷 패션으로 뽐낸 글래머 몸매
- 치매 걸린 건물주 시부 돌보는 며느리 "시누이가 CCTV 설치, 감시하냐"
- "31㎏ 빼니까 연예인이 연락, 콘돔 없이"…다이어트 보조제 이런 광고까지
- 박하선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치마 밑 찍는 불법 촬영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