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심상치 않다'…제주도, 농작물 대책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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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기 가뭄 현상이 발생해 농작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가뭄이 향후 제주 전 지역으로 번질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가뭄대책 상황실은 4개팀·18명으로 구성해 농업기술원, 행정시,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과 공조할 방침이다.
2단계 확산단계에서는 농작물 가뭄 비상대책 근무체계로 전환해 가뭄 해갈까지 행정력, 유관기관, 단계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급수 운반 동원 가능 차량을 최대한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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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기 가뭄 현상이 발생해 농작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이후 제주 전역 강수량은 48.3mm로 평년(202.6mm)보다 154.3mm 적게 내려 토양 건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도는 가뭄이 향후 제주 전 지역으로 번질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가뭄대책 상황실은 4개팀·18명으로 구성해 농업기술원, 행정시,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과 공조할 방침이다.
1단계 초기단계에서 관정 및 양수기 등 지원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고 급수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저수지를 일제 점검하고 필요한 농가에 적절한 급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원 체계를 갖췄다.
2단계 확산단계에서는 농작물 가뭄 비상대책 근무체계로 전환해 가뭄 해갈까지 행정력, 유관기관, 단계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급수 운반 동원 가능 차량을 최대한 가동할 계획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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