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1584.6명 확진…2주 연속 증가세

황봉규 2022. 11. 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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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경남도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2천730명 증가한 1만1천92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천584.6명으로 직전 주의 1천194.6명보다 390명이 증가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개월여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25일 주간 집계치부터 다시 늘어나 2주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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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PCR 검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경남도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2천730명 증가한 1만1천92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천584.6명으로 직전 주의 1천194.6명보다 390명이 증가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개월여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25일 주간 집계치부터 다시 늘어나 2주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창원 4천2명(36.1%), 김해 1천642명(14.8%), 양산 1천405명(12.7%), 진주 1천132명(10.2%), 거제 717명(6.5%), 사천 350명(3.2%)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5.6%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10대(14.9%), 40대(14.5%), 70대 이상(14.2%)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직전 주와 비교해 50대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70대 이상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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