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이태원 참사에 “집이 한남동…새벽 내내 사이렌 소리 안 멈췄다”

이슬기 2022. 11. 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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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건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길건은 10월 31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길건은 "바로 옆에서 일어난 일이라 그런지 왠지 더 안타깝네요"라며 "부디 더는 희생자분들이 나오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안타까운 압사 사고가 발생, 1일 오전 기준 사망자 155명을 포함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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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길건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길건은 10월 31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태원 참사. 집이...한남동이라...새벽 내내 사이렌 소리가 멈추지 않던 날"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길건은 "바로 옆에서 일어난 일이라 그런지 왠지 더 안타깝네요"라며 "부디 더는 희생자분들이 나오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PRAY FOR ITAEWON'이라는 글귀가 담겼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안타까운 압사 사고가 발생, 1일 오전 기준 사망자 155명을 포함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사진=길건)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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