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드라마 ‘커튼콜’ OST 참여…스페인에서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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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참여한 드라마 '커튼콜' OST가 공개된다.
플렉스엠은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조수미가 가창에 참여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OST 파트.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한 조수미는 동양인 최초로 국제 콩쿠르 6개 석권,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세계적인 소프라노다.
조수미는 국내외 공연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커튼콜'을 위해 스페인에서 직접 녹음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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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참여한 드라마 ‘커튼콜’ OST가 공개된다.
플렉스엠은 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조수미가 가창에 참여한 KBS2 월화드라마 ‘커튼콜’ OST 파트.2 ‘민들레야’를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민들레야’는 극중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이 북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동양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조수미의 독보적인 가창력이 더해졌다.
프로듀싱에는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금상 출신이자 슈퍼주니어의 려욱, 트와이스, 우주소녀, 이무진 등 K팝 대표곡들을 만든 빨간머리앤이 참여했다.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한 조수미는 동양인 최초로 국제 콩쿠르 6개 석권,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세계적인 소프라노다. 조수미는 국내외 공연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커튼콜’을 위해 스페인에서 직접 녹음을 진행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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