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이아이, 명지병원에 ‘AI 환자 케어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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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코로나19 대응 거점 병원인 일산 명지병원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환자 케어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료에서 나아가 일반 진료과목에서도 예약 및 응대 처리가 가능하도록 향후에도 고도화 개발 관리 및 유지보수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바우처 사업 수행 완료 이후에도 명지병원과의 추가적인 파트너십을 진행해 명지병원 버추얼케어센터에 원격진료 확대 적용 등 고도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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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코로나19 대응 거점 병원인 일산 명지병원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환자 케어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전자의무기록(EMR) 연동 등을 거쳐 명지병원에 맞춤화된 ‘쌤콜(SSAM-Call·AI 콜)’과 ‘쌤페이지(SSAM-Page·AI 홈페이지)’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24시간 예약·상담 응대와 코로나19 관련 예진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콜 접수부터 처방전 발행까지 전 과정을 1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어, 명지병원 임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명지병원은 코로나19 대응 거점 병원으로 △중증환자 치료 전담 병상 △호흡기발열클리닉 △신속 코로나 PCR 검사센터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료에서 나아가 일반 진료과목에서도 예약 및 응대 처리가 가능하도록 향후에도 고도화 개발 관리 및 유지보수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바우처 사업 수행 완료 이후에도 명지병원과의 추가적인 파트너십을 진행해 명지병원 버추얼케어센터에 원격진료 확대 적용 등 고도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에이아이는 NIPA 주관 AI바우처 사업 외에도 병·의원 및 각종 사업장의 디지털전환 촉진을 위해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민간 주도 AI바우처 사업(AI-TIPS)을 전개하고 있다. AI-TIPS는 AI 플랫폼 도입 니즈가 있는 수요처에게 도입 비용 지원을 포함한 AI 사업장으로의 전환 방법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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