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여자)아이들, 美 빌보드200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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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과 (여자)아이들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첫 진입했다.
빌보드는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과 (여자)아이들의 미니 5집 '아이러브'가 각각 빌보드200 14위, 71위에 진입했다고 알렸다.
르세라핌과 (여자)아이들이 데뷔 이후 빌보드200 차트인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르세라핌은 데뷔 6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빌보드200에 입성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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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과 (여자)아이들의 미니 5집 ‘아이러브’가 각각 빌보드200 14위, 71위에 진입했다고 알렸다. 르세라핌과 (여자)아이들이 데뷔 이후 빌보드200 차트인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르세라핌은 데뷔 6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빌보드200에 입성한 팀이 됐다.
지난달 17일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신보 ‘아이 러브’는 ‘나’는 다른 누군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그냥 ‘나’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해야 마땅하며, 내가 원하지 않는 겉치레는 벗어 던지고 꾸밈없는 본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각오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누드’(Nxde)는 모든 사람의 페르소나를 ‘Show’로 표현하고자 오페라 ‘카르멘’의 아리아 ‘하바네라’의 멜로디를 차용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꾸며지지 않은 개인의 본모습을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 표현했다.
같은 날 발매된 르세라핌의 신보 ‘안티프래자일’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앨범의 메시지를 대변하는 아프로 라틴 팝 장르의 곡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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