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필라델피아 WS 3차전, 우천으로 순연

이한주 기자 2022. 11. 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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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월드시리즈(World Series·WS) 3차전이 비로 연기됐다.

1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의 홈 구장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는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월드시리즈 3차전은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개최되는 3, 4, 5차전은 2-4일, 휴스턴의 홈 구장 미닛메이드파크에서 펼쳐지는 6, 7차전은 6-7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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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월드시리즈(World Series·WS) 3차전이 비로 연기됐다.

1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의 홈 구장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는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결국 우천 연기됐다.

이에 따라 월드시리즈 3차전은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개최되는 3, 4, 5차전은 2-4일, 휴스턴의 홈 구장 미닛메이드파크에서 펼쳐지는 6, 7차전은 6-7일 펼쳐진다.

휴스턴은 2일로 늦춰진 3차전 선발투수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를 그대로 출격시킨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노아 신더가드가 아닌 레인저 수아레스로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한편 양 팀은 현재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필라델피아가 6-5로 1차전을 가져가자 휴스턴도 2차전에서 5-2로 이기며 맞불을 놨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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