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엠생명과학, 인하대병원과 전략적 기술사업화 추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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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엠생명과학은 인하대, 인하대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전략적 기술사업화 추진에 대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손병관 에스씨엠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인하대 의과대학 실험실 창업 프로세스에서 시작된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코스닥 상장은, 협력 기관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이룬 공동의 성과였다"면서 "이번 협약 또한 3개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기초연구∙중계연구 성과의 조기상용화와 유망기술 발굴 등 가치 있는 산출물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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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인하대, 인하대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전략적 기술사업화 추진에 대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략적 기술사업화를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사업화 육성 및 연구 성과의 상용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 의료 사업분야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초연구, 중개연구, 임상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인력 및 학술(기술) 교류, 정보교환, 보유시설 장비 공동 활용 ▲공동연구 기획 및 국책과제 수행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제반 협력 등이다.
손병관 에스씨엠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인하대 의과대학 실험실 창업 프로세스에서 시작된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코스닥 상장은, 협력 기관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이룬 공동의 성과였다"면서 "이번 협약 또한 3개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기초연구∙중계연구 성과의 조기상용화와 유망기술 발굴 등 가치 있는 산출물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병·관의 연구플랫폼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바이오 융합 연구 성과 창출의 속도와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고순도 고효율 줄기세포를 빠르게 수득해 대량으로 배양할 수 있는 '층분리배양법' 플랫폼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중증-중등증 아토피피부염, 급성 췌장염 등 현재 3개 파이프 라인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 모두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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