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측 “정규 2집 발매 연기→단독콘서트 서울 공연 취소”[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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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의 앨범 발매가 연기 됨에 따라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이 취소됐다.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민호 정규 2집 'ETERNAL(이터널)' 발매 연기 및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서울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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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장민호의 앨범 발매가 연기 됨에 따라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이 취소됐다.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민호 정규 2집 'ETERNAL(이터널)' 발매 연기 및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서울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지난 29일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 비통한 마음이다. 이에 당사는 많은 고민 끝에 오늘(1일) 오후 6시 예정되었던 정규 2집 'ETERNAL' 발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금주 예정되었던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서울 공연을 취소하고자 한다"며 "변경되는 앨범 발매 일자는 차주 중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발매 일정이 확정되는 즉시 공지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 연기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방법을 강구해 보았으나 '호시절 : 好時節' 서울 공연을 최종 취소하게 된 점에 대해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공연 취소에 따른 환불 절차 등은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다"며 "희생자와 유족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 부상자 분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더이상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ETERNAL'은 장민호가 5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사진=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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