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3Q 호실적에 성장성 우위…5%대 강세

이기림 기자 2022. 11. 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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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올해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조1777억원, 영업이익 901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8%, 23.9%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인 8900억원에 부합했다"며 "양극재 호조로 첨단소재가 증익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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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본사가 입주해있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2020.10.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LG화학이 올해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50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27%(3만3000원) 오른 6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조1777억원, 영업이익 901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8%, 23.9%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인 8900억원에 부합했다"며 "양극재 호조로 첨단소재가 증익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첨단소재 사업부가 중국 양극재 법인 LEYOU를 중심으로 높은 이익을 창출 중"이라며 "업스트림 확장을 위한 켐코 및 리-사이클, 포스코홀딩스 등과의 선제적 협력 강화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 성장성과 경쟁 우위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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